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소한 일상 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소한 일상

최근 가장 핫한 신발을 하나 뽑는다면 바로 뉴발란스 327모델일 것이다. 카사블랑카, 그리고 그레이는 엄청난 리셀가를 자랑한다.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던, 사려면 많은 리셀가를 주고 사야하는 그런 모델이 바로 327 모델이다. 그 모델이 8월8일 뉴발란스 매장에 풀린다. 나는 한달 전쯤 일본에서 뉴발란스327 오렌지를 구매했다. 327모델이 발매되면서 꼭 신고싶었던 모델이었지만 리셀가가 비싸 구매하지 못했다. 지인을 통해 일본 뉴발란스 매장에서 미리 327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었다. 사이즈 260제품이다. 반업정도해서 구매하였다. 꽉끈해서 신는것이 이쁘기 때문에 반업 혹은 한업을 추천한다. 구매가격은 11990엔이다. 한국 발매가 109,000원 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이다. 327이 인기가 있는..

제목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 제임스 클리어 역자 : 이한이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장르 : 자기계발 책은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장르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서를 20대 시절 많이 읽었다. 변화도 많이 필요했고 동기부여도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서점에 가서 자주 자기계발서가 진열되어있는 책장 앞에 서있곤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회의가 많이 들었다. 뭔가 뻔하고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았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 저자가 성공했다는 스펙을 들먹이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 자기계발서를 멀리 하기 시작했다. 꼭 읽어보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사서 읽진 않았다. 도서관에서 빌..

책을 늘 멀리했던 학생 시절... 난 한 가지 트라우마가 있었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일어나서 책을 읽어보라고 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더듬더듬 책을 읽어나갔다. 무언가 너무 창피했고 소리 내서 책을 읽는 것이 내 안에 두려움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책 읽는 것을 별로 안 좋아했고 책은 내 곁에 늘 멀리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책은 내 가까이에 오게 되었다. 늘 내 가방에는 책이 있었고, 시간이 나면 책을 읽고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다. 그러는 이유는 당연히 책이 나에게 주는 유익이 크고, 그리고 책 읽는 것 자체가 나를 기쁘게 한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다. 요즘은 e북이 유행이다. 하지만 나는 e북은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었다. "책은 종이어야 책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

강릉에 수 많은 맛집이 존재한다. 그러나 불편한 진실이 있다면 한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예상만큼 맛있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강릉의 맛집, 카페를 포함에 최고의 장시간 웨이팅집을 뽑는다면 단연코 “툇마루커피”를 원탑으로 뽑을 수있다. 수많은 리뷰를 보았고 평균4시간 정도의 웨이팅시간.. 살인적 웨이팅이다 아내가 가보고싶어했고 커피를 매니아인 나 역시 꼭 가보고 싶었던, 그집... “툇마루커피”집을 소개한다. 이 커피집은 흑임자크림+에스프레소+우유 즉 흑임자라떼의 원조이다. 우리는 약 10시쯤 도착했다. 오픈시간 한시간전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것이 아침 툇마루 현황이다. 엄청난 줄..지구 끝까지 줄서있다. 우리는 중간쯤...우중충한 날씨지만 그런것을 무시하는 집이다. 1시간30분의..

예전에 우연히 TED강의를 들은적이 있다. 영어공부나 할겸 호기심에 자주 TED강의를 들었다. 그때 한가지 인상깊었던 강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30일 챌린지 프로젝트였다. 그 사람의 직업은 프로그래머지만 30일 동안 무언가를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자주한다고 했다. 마라톤, 설탕안먹기, 소설쓰기 등등의 도전을 해보았다고 한다. 그때 참 인상깊었고 나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 결혼을 하고 살이 5Kg정도 찐거 같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다이어트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서 가정의 좋은 남편, 아빠가 되고 싶다. 그리고 예전부터 어디서나 외국인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또한 자기계발을 철저하게 하여 독서도 많이하고 나의 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