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소한 일상 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소한 일상

1. 종합&사회 -100대 상장사 ESG점수 3년째 제자리 최태원 SK 회장은 작년 11월 전북 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의미 있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행보'를 펼쳤다. ESG 평가가 낮은 하도급 기업은 최악의 경우 미국 등 해외 원도급 업체로부터 납품 중단 통보를 받을 우려도 있다.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투명성으로 대표되는 ESG경영이 기업들의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로 다가왔다. -문대통령 "3차 지원금 매우 부족"...4차 준비 시사 -"눈물 머금고 알바 잘랐죠"...나홀로 자영업자 9만명 급증 -"차 소유 No, 빌려탑니다"...2030 올라탄 렌터카, 4년만에 2배로 2. 정치 - 박영선"첫 여성 광역단체장 나와야", 우상호 "반전세 사는 진짜 서민후보" 3. 국내경제&국내기업..

1. 종합&사회 -차례,세배 4인까지만...밤 9시 이후 영업제한도 유지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 직계가족도 거주지 다르면 설 연휴 5인 이상 모임 금지 -정세균 "획기적 고밀도 주택공급대책 내겠다" 정부가 다음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공공재건축, 역세권 고밀개발 외에도 추가적인 도심 고밀개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역세권 도심 주상복합의 주거비율 규제를 완화하거나 서울의 준공업 지역 중 주거 지역으로 용도 변경 될 대상지를 발표하는 등의 조치가 예상된다. 2. 정치 -박영선"서울에 평당 1000만원 아파트 공급" 31일 박 전 장권은 서울 도봉구 창동을 방문해 "국유지와 시유지를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평당1000만원짜리 반값 아파트를 서울에 보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1. 종합&사회 -"백신효과 과신 말라...세계증시 조정 온다" 백신 생산,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세계경제포럼 주최 '다보스 어젠다 2021'에서 제시됐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해 4분기 유로지역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고, 올해 1분기에도 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회복이 지연되고 있을 뿐 '궤도 이탈'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작년 성장률 -1%, 외환위기 후 첫 뒷걸음 지금까지 한국의 연간 GDP 성장률이 거꾸로 간 것은 1980년(-1.6%)과 1998년(-5.1%)두 차례밖에 없었다. 1980년은 제 2차 석유파동 여파였고 1008년은 외환위기 영향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충격을 피해..

1. 종합&사회 #갈길 먼 백신주권... 개발에 쓴돈 130억뿐 복지부, 문대통령에 "내년 국산 접종" 보고했지만 국내 임상 1~2상 머물러.. 해외 의존 지속될 우려 #미국 "실패해도 괜찮다" 백신에 수조원 베팅...한국은 임상에만 찔끔 #자영업자 손실 보상..여당 "4월 선거전 지급" 2월 임시국회서 법안처리 야당"노골적인 금권선거" #문대통령 "자영업자 손실보상 제도화하라"... 여당 1월부터 '추경 카드' 자영업자 손실 보상 대책을 놓고 논란의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세가지 큰 원칙을 제시했다. 지급 목표 시점은 늦어도 4월 초 이전, 재정은 추가경정예산 활용, 구체적인 방법은 정부 시행령에 위임한다는 것이다. 당 내부에서는 보상 방식을 두고 '정액보상'과 '손실 비례 ..

1. 종합&사회 #김정은 금고지기' 사위 한국 망명 쿠웨이트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대사대리를 맡았던 고위급 외교 인사가 극비리에 한국행을 택해 1년 넘게 국내에 정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인사는 김정일 일가 '금고지기'로 불리는 노동당 39호실을 총괄했던 전일춘의 사위로 알려졌다. 북한 대사급 외교관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 해외공관 근무자에 대한 감시와 압박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군경력 인정이 남쳐차별인가"...기재부가 불지핀 차별 논란 승진에 군필 유무를 반영하지 않기로 했지만 여전히 월급과 연봉에 군필 유무는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이경묵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등 인사가 이루어지는 곳은 일부 공공기관밖에 남지 ..

1. 사회 #서울서 넥쏘(수소차)사면 보조금 335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차량 가격이 6000만원 미만이면 구매보조금 100%를,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이면 50%, 9000만원 이상이면 지급하지 않기로 차량 가격에 더해 연비와 주행거리를 고려해 차종별 국비보조금이 설정됐다. #'택배분류 작업' 기사 아닌 회사가 한다 장시간,고강도 작업에 따른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택배 분류작업'에 전담 인력이 투입된다. 불가피한 사유로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맡게 되면 택배회사는 적정 대가를 지급해야한다. 그동안 제기된 노조 측 주장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택배회사가 부담하게 되면서 택배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빚굴레 허더기는 20대...워크아웃 신청 급증..

1. 사회 -문대통령"노바백스백신 확보 2천만명분 추가 조달"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20일 "최근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간에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600만명분 백신에 더해 2000만명분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는 필요한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다음달부터 우선 대상자들을 상대로 접종을 하고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약에 매달려 공무원 늘리니...기업 옥죄는 규제만 늘어" 공무원 채용 확대, 노인 일자리 사업지속,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으로 현 정부의 공공부분 일자리는 유례없이 폭증했다. 반면 최..

1. 사회 -다보스포럼 초청받은 문대통령 K방역 성과 공유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앞서 오는 25~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등 10여 개국 정상이 참여한다. 다보스 어젠다 주간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 체제 구축 #책임 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보호 #4차 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 협력 강화 등을 의제로 논의한다. -코로나시대 커피 경제학 코로나 19로 커피숍 방문이 불편해지자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면서 지난해 커피 수입이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 장성철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