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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21일 매일경제 요약, 뉴스 요약, 소소한 세상보기
    소소한 세상보기 2021. 1. 21. 06:27

    1. 사회

    -문대통령"노바백스백신 확보 2천만명분 추가 조달"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20일 "최근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간에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600만명분 백신에 더해 2000만명분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는 필요한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다음달부터 우선 대상자들을 상대로 접종을 하고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약에 매달려 공무원 늘리니...기업 옥죄는 규제만 늘어"

    공무원 채용 확대, 노인 일자리 사업지속,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으로 현 정부의 공공부분 일자리는 유례없이 폭증했다.

    반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고용동향에는 '고용 참사'수준의 민간부분 고용 실적이 나타나 있다.

    20대(-14만6000개), 30대(-16만5000개), 40대(-15만8000개), 50대(-8만8000개)등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급감했다

     

    -"민간서 안뽑으니..조폐공사 경쟁률 1000대 1

    공공기관에도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는 청년들은 여전히 많아 정규직 취업 문턱이 경쟁률 '1000대1'을

    기록한 등 역대급으로 올라왔다

     

    -영세기업 코로나 못버티고....파산 역대 최다

    2. 정치 

    -미 대북정책 재검토 한다는데...남북미대화 설계자 다시 등판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원년맴머'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전격 교체한 것은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에 맞춰 한미 관계를 재정립하고 남북 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꽉 막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동력을 되살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정 지명자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해 온 외교 정책이 결실을 보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결국 참전..막오른 여당의 서울시장 레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의 표명으로 서울시장 출마가 임박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내 서울시장 경선은 '우상호 대 박영선' 2파전이 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경선 투표를 한 달여 앞두고 레이스에 뛰어들게 됐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인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당내에선 박 장관 출마가 늦어지면서 경선 흥행이 저조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야권에서는 이른바 '안,나,오(안철수,나경원,오세훈)'를 중심으로 다수 후보 간 경쟁과 단일화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반면

    민주당은 우 의원 홀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후보군이었던 박주민 의원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3. 국내기업

    -'휴대폰 철수'LG전자...해외 사업장 매각 검토

    LG전자가 6년 가까이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스마트폰사업부 일부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G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용은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계 얘기를 종합하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면 철수나 MC사업본부 통매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총수 구속으로 투기자본에 공격 빌미"...삼성 경영권 위협 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을 계기로 삼성의 사법 리스크가 지배구조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부재가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을 유발하는 '방아쇠'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 비차량용 수소사업도 속도낸다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모듈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가동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65650/

     

    현대車, 非차량용 수소사업도 속도낸다

    넥쏘차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울산에 1㎿급 발전시스템 구축 현지 유화단지 나오는 수소로 2200가구 전력 공급 시범운영

    www.mk.co.kr

    -'몸값 5조원' 이베이코리아 매각한다

    전자상거래 기업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매물로 나왔다.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약 5조원으로 예상된다.

    이베이코리아는 경쟁력에서 이미 네이버 쇼핑에 밀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11번가가 아마존과 손잡으며 전자상거래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수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지금이 매각 적기라는 관측도 있다.

     

    -온실 제조사가 '코로나 진료소'만든 까닭 

    그린플러스는 1997년 박 대표가 창업한 국내 스마트팜 선두 기업으로 알루미늄 자재 생산부터 유리온실 설계,,시공가지 스마트팜 구축 모든 단계를 수행할 수 있는 유일의 기업이다.

    박 대표는 "스마트팜은 비대면 산업에 가까워 코로나 19에 큰 타격이 없지만 제조업, 유통업 등을 하는 주변 회사들은 거의 문을 닫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진료소로 돈을 벌기보다는 사회에 기여하고 잎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4. 세계경제&정치 

    -통합 외친 바이든, 미국 재건 나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정오(한국시간 21일 오전2시)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저녁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식에서 "해가 질 무렵 어둠에 불을 밝히자"며

    치유를 위해선 기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지금이 어두운 시기라는 것을 알지만 언제나 빛이 있었다."며 "그것이 이 나라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미국은 희망과 끝없는 가능성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북, 미국에 위혐"...바이든 정부도 중 최대압박

    20일(현재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새 행정부가 추구하는 대한반도,아시아 구상의 속살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취임식 하루 전 미국 상원에서 개최된 바이든 행정부 초대 외교안보라인 인사에 대한 인준청문회에서 북핵 위협과 중국의 세력 확장에 강한 경계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앤서니 블링컨(국무장관 지명자 "북한 접근법, 바이든 행정부에서 전면 재검토","세계 권력 확대 중국 공산당 목표, 의심의 여지없어"

    로이드 오스틴(국방장관 지명자) "한미동맹은 역내 안보의 핵심축","한,미,일 결속, 대북한 위협에 억지력 제공"

    에브릴 헤인스(국가정보국장 지명자) "북한 도발 능력 파악, 우리의 중요 업무", "공격적 중국을 상대로 접근 방식 진화 필요"

     

    -바이든 "미국 치유의 시작은 기억하는 것...어둠에 불을 밝히자"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1/66322/

     

    바이든 "미국 치유의 시작은 기억하는 것…어둠에 불을 밝히자"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취임 코로나 추모식으로 전야 행사 취임식 아침 공화인사와 예배 갈라진美 통합위한 행보 시작 `128년 가보` 성경에 손얹고 선서 첫 행정명령으로 마스크 의무화 미국 대통

    www.mk.co.kr

    -트럼프, 바이든 언급없이 고별연설 "우리 운동은 이제 시작"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새 행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고 번영하는 국가로 만드는 데 성공하길 기도한다"며 이례적으로

    차기 정부에 호의적인 말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연설 내내 조 바이든 대통령 이름을 단 한 차례도 꺼내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운동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며 퇴임 후 정계 활동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다.

    -옐런 "부양책 늦어지면 더 큰 위험...50년 장기국채 검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의장이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재확인했다.

    옐런 지명자는 19일(현재시간)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미국에서 사람들이 굶주려서는 안 된다"면서 

    "테이블에 음식을 놓을 수 있어야 하며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내쫓기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 대피 100%를 넘어서며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하지만 옐런 지명자는 금리가 역대급으로 낮기 때문에 지금은 재정을 풀어야 할 때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5. 금융&부동산

    -새해 6조 던진 연기금...삼성전자,현대차 집중 매도에 개미 허탈

    국민연금 등 국내 증시 대표 기관투자가인 연기금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이탈 막아라" 카뱅 예적금금리 올린다

    카뱅 1년 정기예금, 이자1.2% 준다. 시중은행 모두 금리 내리는데 최대 0.2%P 올려 공격적 영업 

    금융 관계자는 "대출액 자체도 늘었지만 최근 들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이 많다 보니 고객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카' 호재 올라탄 기아, 형보다 낫네

    애플카가 10여 일 만에 또다시 국내 증시를 강타했다. 애플카 목적지가 현대자동차가 아닌 기아로 정해질 수 있다는 기대로 기아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현대차를 넘어섰다.

    19일 오후 5시께 애플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즉 애플카 협력 제안을 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동생'인 기아가 협업을 담당하기로 했고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애플카 생산기지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가 하락시기 맞추는건 도박..차곡차곡 사들여라"

    '동학개미 선봉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매달 적립식 투자로 장투해야, 코스피 3000시대도 원칙 동일

     

    -마포도 껑충...전용84m2 강북서 첫 20억 돌파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면적 84m2가 20억원에 거래되면서 '20억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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