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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22일 매일경제 요약, 뉴스요약, 세상 읽기
    소소한 세상보기 2021. 1. 22. 07:08

    1. 사회

    #서울서 넥쏘(수소차)사면 보조금 335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차량 가격이 6000만원 미만이면 구매보조금 100%를,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이면 50%, 9000만원 이상이면 지급하지 않기로

    차량 가격에 더해 연비와 주행거리를 고려해 차종별 국비보조금이 설정됐다. 

     

    #'택배분류 작업' 기사 아닌 회사가 한다

    장시간,고강도 작업에 따른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택배 분류작업'에 전담 인력이 투입된다.

    불가피한 사유로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맡게 되면 택배회사는 적정 대가를 지급해야한다.

    그동안 제기된 노조 측 주장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택배회사가 부담하게 되면서 택배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빚굴레 허더기는 20대...워크아웃 신청 급증

    개인워크아웃은 빚을 갚기 어려운 대출자를 위해 채무 감면과 상환 기간 연장 등으로 빚 상환을 돕는 제도

    학자금이나 생활비를 빌린 뒤 갚지 못해 개인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20대가 전년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

    '코로나 백신' 이르면 설연휴 전 첫 접종

    2. 정치

    #'여당 신공항 카드' 통했나...부산서 야당에 지지율 역전

    #박영선 뜨자... 우상호 "내가 당정체성 대표"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6번째 정책 발표회를 열어 "민주당 정체성과 탁월한 리더십이 강점"이라며 본인의 비교우위를 강조했다.

    3. 국내경제&기업

    #"한국경제 저성장 고착 우려"

    21일 한은은 '한국 경제의 추세 성장률 하락과 원인'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가 2010년대 연평균 2.3% 수준의 섣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1981년부터 2009년까지 5.5% 성장했다는 점은 감안하면 매우 낮아진 수치로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옥중'이재용 "준법감시위 역할 다해달라

    삼성전자는 21일 "이 부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에게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발혔다.

     

    #SK이노베이션, 15조 규모 '중 배터리구독' 노린다

    전기차 가격의 40%에 달하는 배터리를 제외하고 차체만 저렴하게 판매한 뒤 베터리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렌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구동 환경에서 배터리 실사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할 수 있어 향후 배터리 성능 개선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J, 뚜레쥬르만 남긴 푸드빌 매각 추진

    CJ푸드빌에서 베이커리 사업부인 뚜레쥴만 떼어내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뚜레쥬르만 남겨놓은 CJ푸드빌을 통째로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CJ푸드빌에서 빕스 등을 운영해왔던 외식사업부는 CJ제일제당 등 다른 계열사에 흡수될 전망이다.

    CJ그룹은 이를 통해 '글로벌 1등'을 노릴 수 있는 핵심 사업들에만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4. 세계

    #아메리카 퍼스트 폐기... 바이든 "다시 전세계에 관여하겠다"

    #'기대반 우려반' 바이드노믹스...뉴욕증시는 '사상최고치'화답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들이)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하고,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의료보험과 주택담보대출을 

    걱정한다는 사실을 잘안다"면서 강력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바이든 시대에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짓눌렸던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하며 이날 나스닥 지수가 1.97% 올랐다

    #"바이든, 북 행동결 압박 시작할것...6자회담 틀 부활 가능성도"

    하영선 EAI이사장은 바이든 시대 미국의 대북 전략을 크게 4가지로 내다봤다.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의 미,북정상회담 같은 이벤트성 외교는 사라지고 전문 직업 관료들의 역할이 중요해질것

    2. 다자주의를 강조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 같은 다자협상의 틀을 새로 마련하려 할 수 있다는 점

    3. 미국의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하는 핵 동결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점

    4. 미국에서 북한 내부의 정보 소통 문제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점

     

    5. 금융&부동산

    #코스피3,160.84(+46.29), 코스닥981.40(+3.74), 원화값 1,098.20원(+2.10)

    #"이익공유제 강행땐 한국증시 투자 축소"

    외국기업에 적용 땐 분쟁 우려, 국내기업만 강제하면 역차별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이익공유제' 도입이 기업 자율성과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여당 지도부는 '외환위기 당시

    투입된 공적자금을 잊었느냐"며 재계와 금융권을 마치 '탐욕'의 세력처럼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다.

     

    #집값 대책때마다 어김없이 상승...."정부 특단책 벌써 무섭다"

    세입자 위하겠다던 임대차법 시행후 서울전셋값 15%급등, 보유세, 양도세 동시에 올리자 증여 늘고 세입자에 부담 전가

     

    #미국 경기부양 기대에 코스피 상승 탄력

    21일 3160 역대 최대

    외국인 3683억원 순매수, 개인기관 매도세 막아내

    #서울아파트 5채 중 1채 외지인이 샀다

    서울 집값이 지난해 급등했음에도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최근 5년래 최대치를 기록해 '인서울'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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