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12일 신문요약, 뉴스요약, 매일경제

1. 종합 & 사회

-"누가 본인 이름으로 투기하나"...가족 명의는 조사조차 안했다

"1만 4000여 명을 조사했는데 추가로 밝혀진 투기 의심자가 고작 7명이라고요? 이런 조사 결과를 누가 믿나요"

'뿌리 뽑겠다' '이 잡듯 뒤지겠다'는 정부와 여당 고위층의 그간 발언과 달리 실제 조사 과정은 허술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LH 1만 직원중 재취업 제한 고작 7명...'엘피아' 방치한 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퇴직자들이 대거 민간 건설회사로 재취업한 뒤 일감을 몰아받는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LH에는 내부 퇴직자 재취업 규정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사업을 독점으로 맡아 막대한 권한을 휘두르지만 퇴직자들이 현직자들과 끈끈한 유착관계를 형성해도 이를 견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다.

2. 국내경제&국내기업

- 1000억 꺼낸 봉진이형...'배민' 전직원에 주식 쏜다

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 

직원 1인당 평균 5000만원

1년 이상 일한 배달원에게는 최대 500만원 주식 제공

김봉진 "배민이 성장한 건 땀 흘린 라이더분들 덕분"

-'10년꿈' 이룬 김범석... 쿠팡 상장 여세몰아 유통 판 흔든다

쿠팡이 630억달러(약7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쿠팡의 기업가치는 이마트(4조9900억원), CJ대한통운(3조8800억원),롯데쇼핑(3조6000억원)등 대형 유통업체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금액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네이버(61조5000억원)나 카카오(42조5000억원)의 시총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쿠팡과 기존 유통업체들의 본질적인 차이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갈린다. 쿠팡은 '수익'이 아니라 '고객만족'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았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LG 요구한 합의금 수용 못해"

-본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 SK하이닉스 '훨훨'

3. 정치

- 오세훈이 앞선다... 안철수에 첫 역전 

오세훈 38.4% 안철수38.3% 초박빙

단일화 19일 최종 발표

- "윤석열, 무소속이어도 찍겠다." 45.3%

4. 세계

- 중 포위하며 실리 챙기기...미'동북아 외교 일주일'에 쏠린 눈

- 중국, 세계 최강국 야심... 홍콩 틀어쥐고 기술,인재 빨아들인다

5. 금융&부동산

-코스피 3,013.70(+55.58P), 코스닥 908.01(+17.94P), 원화값 1,135.90(+6.80원)

- 남성 동학개미 14% 수익낼때 여성은 24%

- 남성들 이주저주 들락거릴때...여성은 대형우량주에 묻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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