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뉴스요약, 신문요약, 매일경제

1. 종합&사회

- 매달 특수도 있는데... 자영업 피해규모 따지지 않고 지원

코로나 19로 인해 대표적 피해 계층이 소상공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상공인 중에는 배달 앱,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특수를 누린 이들도 적잖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같은 비대칭성에 대한 고려 없이 여당은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보편, 선별 동시 지급을 밀어붙일 태세다.

- "서울에는 코로나가 밤 9시이후 온답니까"

비수도권 식당 및 카페,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 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등의 영업제한 시간이 8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자 수도권 자영업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학 "20년된 기자재도 못바꾸는데"...원격강의실 구축에 수십억

코로나 19 확산으로 작년 서울의 A대학은 온,오프라인 동시 수업이 가능한 150여 개 강의 녹화실을 구축하는 데 1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다. 여기에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지자 등록금의 7.9%를 특별 장학금 형태로 돌려주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A대학 관계자는 "올해도 1학기는 원격수업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작년처럼 수업 부실 비판이나 등록금 반환 요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코로나로 유학생 66% 급감

- 박스 부족 장기화..대기업, 중소기업 서로 네탓

작년 10월 대양제지 화재발 골판지 박스 부족사태 심화

배달, 포장 박스 품귀 현상 소상공인, 소기업 불만증폭, 뒤늦게 나선 정부 해결난망

- 설 차례상 차리려면 작년보다 9% 더 든다

- 고향 못가 아쉬워 '통큰 선물 백화점 설선물 매출 사상최대

2. 국내경제&국내기업

- 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정체기업에 '성장판' 이식...1천억 환경업체 1조 가치로 키워

- "탈석탄 때문에 적자"...발전공기업, 정부에 보상요구

석탄 상한제, 보상금 폐지 등

정부 신에너지 정책에 피해, 올해 5개회사 적자 1조 넘을듯

"공동대책팀에서 개선 협의"

 

-MZ 세대가 직장인 60%...문화 혁신 나선 기업들

- 지하철,  수도까지...서울 공공요금 인상 쓰나미

3. 정치

- 우상호의 승부스 "열린민주당과 통합하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론조사 우위를 바탕으로 본성늘 의식한 행보를 펼친다는 평가가 나오자, 우 의원은 여권 전통 지지층을 파고들기 위해 통합 카드를 꺼낸 것이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봉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회동한 후 '통합을 전제로 한 후보 단일화 합의' '전 당원 투표를 통한 통합 절차 추진' 등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4. 세계

- 미, 쿼드 정상회담 추진...동맹과 손잡고 중국 포위망

미국이 4개국(미,일,호주,인도) 안보협의체인 '쿼드'의 첫 정상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회의가 실현되면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팽창주의 등을 경제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중국의 반발도 예상된다.

5. 금융&부동산

- 코스피 3120.63(+133.42P), 코스닥 967.42(+38.69P), 원화값 1.123.70원(-4.90원)

- 공공개발 날벼락 맞은 빌라, 매수 문의 조차 '뚝'

 

-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코스피 상장

-올해도 IPO 열풍,,,1월 공모액 10년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