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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6일 뉴스요약, 신문요약, 매일경제
    소소한 세상보기 2021. 2. 6. 08:49

    1. 종합&사회

    - "반수할래"...입학도 하기 전 또 수능준비

    지난해 치러진 2021년도 수능에서 대학 한 학기 수강 후 대입에 재도전한 '반수생'이 7만90명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부실해진 대학 교육에 실망한 학생들이 상위권 학교나 전공을 바꿔 진학하려는 수가 늘어나서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원미달'쇼크를 받은 대학들이 '신입생 대거 자퇴'까지 맞게 돼 등록금 수입 등 재정 부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못미더운 아스트라 백신...65세 이상 접종결정 또 보류

    - 첫 국산 코로나 치료제 허가

    식약처, 조건부 품목 허가

    셀트리온, 3상 결과 추후 제줄, 공급시점, 투여병원 논의 착수

    - 안에선 "법원권위 실추" 밖에선 "직권남용 고발"..벼랑끝 대법원장

    5일 임 부장판사 동기 법조인 140여 명은 성명서를 내고 "헌정 사상 초유의 일선 법관 탄핵이 이뤄졌는데 탄핵돼야 할 사람은 임 부장판사가 아니라 김대법원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대학, 백수 양성소로"...재학생 절반은 취포족 아니면 공시족

    이미 대학을 나와도 10명 중 4명은 취업하지 못하는데, 코로나 19로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대학교육 무용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대학 간판'갈아타기가 여의치 않은 학생들은 전공 공부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이나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취득에 매달리고 있다.

    -대학들 15년 뒤엔 정원 40% 못채워

     

    2. 국내경제&국내기업

    -신라면, 새우깐 신화쓰고...농심 떠나는 신춘호

    -효성중공업, 울산에 세계최대 액화수소 공장 이달 착공

    3. 정치

    -나,오 '빅2' 조은희,오신환 도전..야당 서울시장 경선 4명 압축

    4. 세계

    - "중,러 미국 리더십 위협"..바이든, 세계 미군배치 원점 재검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리더십은 미국에 맞서려는 중국의 점증하는 야심, 우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교란시키려는 러시아의 결의 등 진화하는 권위주의와 대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민주주의 대척점에 서 있는 '권위주의'세력으로 규정한 셈이다.

    그는 "우리는 중국의 경제적 침해에 맞서고, 인권과 지식재산권 등 그들의 강압적 행동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에 대해선 "전임 대통령과 다른 자세로 대할 것"이라며 "러시아가 미국 선거에 개입하던 시절은 끝났다"고 말했다.

    5. 금융&부동산

    -코스피3,120.63(+33.08P), 코스닥967.42(+2.84P), 원화값(-5.20원)

    - "강세장에 공매도 금지 연장 충격"...외국계 운용사 잇단 경고음

    한국 정부가 '공매도 금지' 재연장 조치를 발표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공매도가 선진 주식시장에서는 모두 허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1년 이상 공매도 금지 국가'로 낙인찍혀 외국인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다.

    보유 규모 기준으로 볼 때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을 갖고 있다. 

    -83만가구 공급한다더니 8년 걸려...연내 2000가구 불과

    정부가 단기 공급 확대 방안으로 밝힌 물량은 내년까지 5000가구에 불과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4년 내 '용지 확보' 기준을 '주택 공급' 으로 표현했다. 정부의 총 공급 물량 83만6000가구 중 연도별 공급 계획이 나와 있는 물량은 57만3000가구다. 

    정부는 수개월 내 입주가 가능한 단기 공급 물량도 제시했는데, 올해 2000가구, 내년에는 3000가구에 불과하다

    - '사모펀드사태' 피한 덕에 ...KB, 순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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