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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작은 습관의 힘 part1
    소소한 일상 책 2020. 8. 6. 17:03

     

     

     

     

     

    제목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 제임스 클리어

    역자 : 이한이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장르 : 자기계발

     

     

     

     

     

     

     

     

     

     

     

     

     

     

     

     

    책은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장르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서를 20대 시절 많이 읽었다.

    변화도 많이 필요했고 동기부여도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서점에 가서 자주 자기계발서가 진열되어있는 책장 앞에 서있곤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회의가 많이 들었다. 뭔가 뻔하고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았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 저자가 성공했다는 스펙을 들먹이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 자기계발서를 멀리 하기 시작했다.

    꼭 읽어보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사서 읽진 않았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단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읽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역시 리디 셀렉트에 있길래

    그냥 한번 쓱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충대충 목차를 읽고, 서론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달랐다. 시작부터가 조금 달랐다.

    이 작가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한 글자 한글자 곱씹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좋은 습관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같이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을 장착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Prologue

    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part2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part3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part4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part 5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part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art1 

    Chapter 0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첫 번째 Chapter에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크게는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첫번째 바로 p28에 나오는 "1퍼센트만 개선해보라"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의 실례를 바로 평범했던 선수들이 세계 최고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엄청난 것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바로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1%의 변화가 추후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냈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예로 복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은 1%의 하찮은 것의 변화지만 이것이 쌓이게 된다면

    마치 복리처럼 이후엔 기하급수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는 바로 목표를 버리고 시스템의 집중하라 라는 것이다.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며, 시스템은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이다.

    예) 기업가의 목표는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스템은 선수들을 선발하는 방식,

    코치들을 다루는 방식, 실행하는 방식이다.  

     

    내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다면 몇 킬로를 빼야겠다. 이것은 바로 목표일 것이다. 

    시스템은 어떻게 운동을 할 것이고, 어떤 식단을 먹을 것인지, 이것이 바로 시스템이다. 

     

    저자는 이것을 강조한다. p47 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쁜 습관은 그 자체로 계속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변화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어렵지 않게) 낮춰라.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다. 나는 단순히 과거의 습관들이 아니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강조하고 싶다. 전체 시스템의 부분인 작은 습관들 말이다. 원자가 모여서 분자 구조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다. 

     

    즉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을 바로 part1의 Chapter1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바로 작은 시스템의 변화  

     

    Chapter 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습관을 바꾸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아마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것, 습관이 안 바뀌어서이다. 

    독서를 꾸준히 못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두 가지 이야기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잘못되었다.

    2. 변화의 방식이 잘못되었다. 

    이번 챕터에서는 첫 번째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p50

    저자는 p51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첫 번째 층은 '결과'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살을 뺀다거나 책을 낸다거나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운 목표는 대부분은 이 단계와 연관되어 있다.

    두 번째 층은 '과정'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층은 우리의 습관과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데 맞춰져 있다. 매일 체육관에서 새로운 운동을 해본다든가, 작업 흐름을 개선하고자 책상에 널린 잡동사니들을 정리한다든가, 명상 훈련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운 습관 대부분이 이 단계와 연관되어 있다.

    가장 안쪽의 세 번째 층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층은 우리의 믿음을 변화시키는 데 맞춰져 있다. 세계관, 자아상, 자신과 타인에 대한 판단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가설, 편견들 대부분이 이 단계와 연관이 되어있다.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결과 중심의 습관의 초점을 맞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정하지 않는가? 그리고 나중에 나의 변화되는 모습을 상상한다. 

     

    p53. 

    모든 행동의 기저에는 믿음 체계가 있다. 사회 시스템을 예로 들면 민주주의 체제는 자유, 다수결 원칙, 사회적 평등과 같은 믿음을 기초로 세워진다. 반면에 독재 체제는 절대 권력, 엄격한 복종과 같은 완전히 다른 믿음을 배경으로 한다. 

     

    즉 믿음이 바탕으로 깔려 있고 그것대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정체성의 변화, 믿음의 변화가 있을 때 습관이 변화된다는 것이다. 

     

    p55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습관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뿐이다. 

     

    p56

    -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목표는 '마라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알아야 할 것이 한 가지가 더 있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 모든 습관 형성은 이런 순환고리를 가지고 있다.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내가 이 책이 다른 자기 계발서와 다르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 챕터이다. 이 챕터가 나를 사로잡았다. 그렇다 좋은 습관의 시작은 

    바로 내가 어떤 정체성의 사람이냐? 나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싶은가? 

    에서 시작된다. 나 역시도 그랬다. 내가 어떻게 변화가 되었지?라고 했을 때 내 정체성이 변화가 되었을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됐고, 진정한 변화가 있었다. 

     

    적용점 

    내가 원하는 정체성

    1.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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