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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사장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지식1, 리디북스셀렉트로 읽기
    소소한 일상 책 2020. 12. 9. 17:08

    채사장의 지대넓얕 읽고나니 인기있는 이유를 발견하였다. 인문학적 내용을 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나름 작가의 의도까지 잔잔하게 주장하는 

     

     

    1권의 목차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지대넓얕은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고 서론에서 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내용이

    한 큰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큰 뿌리는 바로 '경제'이다. '경제'의 큰 뿌리 속에 역사, 경제, 정치, 사회를 논하고 있다.

    그런데 왜 역사부터 시작을 하냐면, 여기서 말하는 역사도 엄밀하게 '경제'라는 수단을 통해

    역사가 발전했고, 진보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게 역사를 세팅하고

    '경제'의 큰 뿌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1. 역사 

     

    역사를 다섯단계를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1. 원시 공산사회

    2. 고대 노예제 사회

    3. 중세 봉건제사회

    4. 근대 자본주의

    5. 현대

     

    1~3번을 이야기 할때 저자가 큰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은 바로 생산수단과 생산물이다. 

    생산 수단을 원시시대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원시 공산사회~중세 봉건제사회

    p34

    그러던 어느 날, 밭을 갈며 돌을 골라낸던 A는 밭에서 커다란 바위를 발견했다. 힘을 다해서 바위를 들어 밭 밖으로 뒤뚱뒤뚱 들고 나가던 중 그만 바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뜨리고 말았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바위에서 돌 조각이 떨어져 나온 것을 발견했따. 우현히도 한쪽 면이 날카롭게 깨져나간 돌 조각이었다. A는 고심하다가 이것을 농사에 이용할 수 있겠다는 데 생각이 미쳤고, 실제로 풀을 베는 데 사용해보았다. 효과는 생각보다 훌륭했다. 보통 하루쯤 걸렸던 밭고랑 매기는 돌 조각을 사용하니 반나절만으로도 충분했다. 가을이 되고 돌 조각을 농사에 사용하기 시작한 A는 그렇지 못한 B보다 더 많은 곡식을 수확할 수 있었다. 

     

    여기서 돌조각이 바로 생산수단이 된다. 그리고 생산수단을 이용해서 수확한 것이 바로 생산물이다. 생산수단을 가진 사람은 부와 재산을 결정하는 강력한 권력을 소유한다. 이것으로 인해, 원시 공산사회에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계층이 발생이 되어진다.

     

    '원시 공동산사회' 속에서 생산수단을 지배하냐 못하냐에 따라 계속해서 계급이 발생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이것이 더욱 세분화 되었다. 왕, 귀족, 평민, 노예 이 사회가 바로 '고대 노예제 사회'이다. 

    그런데 '고대노예제 사회'에서의 생산수단은 단순히 돌조각이 아니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p38

    A가 소유한 생산수단은 더 큰 것이 되었다. 바로 토지, 영토였다. 이제 넓은 땅이 A가 소유하고 있는 생산수단이다. 

    돌조각과 같은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그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부를 축적하면서 결국 토지,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A는 B의 노동력을 통해 생산물을 생산해내고, 댓가로 임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중세 봉건사회는 4세기부터 14세기 무렵까지 천 년 정도의 시기이다. 중세 봉건제사회가 되면 사회 계급은 더 다양하고 복잡하게 분화되었다. 국왕과 노예 사이에 성직자, 영주, 귀족, 기사, 농노가 생겨났다. 이 중에 중세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계급은 영주다. 영주는 성의 주인으로서 성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에 해당하는 장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장원은 쉽게 말하면 영주의 사유지다.

    정원은 영주의 생산수단이다. 

     

    p49 

    그런데 중세 후기가 되면 견고했던 사회 분위기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첫 번째 원인은 상업의 발달에서 찾을 수 있다. 상인계급이 등장하면서 이들이 고대와 중세의 유일한 생산수단인

    토지를 이용하지 않고도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두번째 원인은 공장의 탄생에서 찾을 수 있다. 공장은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많은 양의 생산물을 만들어낸다. 즉 공장은 

    새로운 생산수단이다. 

    이렇게 생산수단을 소요한 계급을 사람들은 '부르주아'라고 불렀다. 

     

    p54

    결국 왕, 영주와 부르주아 계급이 충동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신권력이 승리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인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이다. 

     

    근대 자본주의

    p56

    근데 자본주의로 이동하면서 사회의 계급 구조도 새롭게 재편되었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들인 '부르주아'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인 '프롤레타리아'가 그것이다. 

     

    공장은 끝없이 물건을 생산해낸다. 그리고 그것을 소비자에게 구매하게 한다. 하지만 여기서 자본주의의 문제가 발생한다.

    소비보다, 공급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즉 공급과잉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p64

    공금과잉 해결 방안 

    1. 시장 개척

    2. 가격 인하

     

    가격 인하로는 그 많은 물량을 소화할 수 없다. 그래서 시장을 개척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제국주의 시대에서 세계대전으로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과잉공급된 제품을 팔기위해 영국,프랑스,스페인이 새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말이 새 시장이지 식민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 나라보다 산업화가 늦은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는 바로 '독일'이었다.

    아무튼 그 독일도 산업화가 늦긴했지만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과잉공급 현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 처럼 동일하게

    식민지를 개척하고자 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나라에서 이미 식민지를 개척했기 때문에 독일은 더 이상 식민지를 개척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제 1차 세계대전이 발생가게 되었다. 결국 1차 세계대전은 과잉공급을 해소하고자 했던 식민지 쟁탈전이었다.

     

    세계 경제 대 공항

    전쟁의 승리로 승리국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여 생산수단을 더욱 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단시간엔 경제가 호황을 누렸지만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공급과잉이었다. 하지만 이전과 조금 달랐던것은 바로 더이상 개척할 시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었다. 가격을 낮추면 당연히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익이 줄거나 혹은 임금을 낮추거나 기존의 노동자들을 구조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부르주아 계급은 임금을 낮추고, 구조조정을 하는 선택을 하게된다. 

    그럼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당연히 구조조정 당한 사람들은 더 이상 소비를 하기 어렵다. 그럼 물건을 살 수가없고, 공장에서 나오는 생산물이 팔리지 않게 된다. 악순환의 시작되는 것이다. 

     

    p76

    사회는 경기침체의 하수구 속으로 회전하며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는 늘어갔고, 문을 닫는 공장과 기업이 속출했다. 이 문제가 폭발한 사건이 있었다. 뉴욕 증시가 대폭락하면서 세계경제 전체를 무너뜨린 1929년의 세계 경제대공황이다.

    공급과잉->가격경쟁->구조조정->대량실업->소비위축 이라는 악순환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바로 경제학에서 나오는 '시장실패'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수정한다는 의미에서 이제 수정자본주의가 등장한다. 수정자본주의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여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뉴딜정책을 통해서 도로, 항만, 철도, 댐 건설등의 공공사업을 추진함으로 시장실패를 이기려했다. 

     

    그런데 미국에서만 이런 시장실패가 발생한 것이 아니다. 시장실패를 해결하고자 

    미국은 뉴딜정책

    러시아는 : 공산주의

    독일은 군국화

    를 시작한다.

     

    p80 

    히틀러는 독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전쟁배상금(1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에게 물렸던 배상금) 때문임을 밝히고, 자신이 전쟁배삼금을 물지 않게 하겠다며 독일인을 선동했다. 그리고 위대한 독일 민족이 이렇게 초라해진 원인에 대해 철학적 견해도 제시했는데 그것은 독일 민족이 살고 있는 땅이 너무 좁다는 것이었다. 히틀러에 따르면, 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성에 어울리는 영토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영토는 곧 민족의 영혼과 직결된다. 그런데 지금 독일 영토는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에 의해서 더 좁아졌다. 게다가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독일 민족의 영토가 심각하게 오염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오염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 독일의 영토에 살고 있는 유대인이라고 했다. 독일 민족의 위대한 부활을 위해, 영토를 순결하게 청소할 필요가 있었다. 이로써 유대인 대학살인 홀로코스트가 시작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p86

    제 2차 세계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치러진 세계적 규모의 전쟁이었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추축국이 되어 전쟁을 일으켰고

    이에 대항해서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등 여러 나라가 연합국을 형성했다. 결국 2차세계대전도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냉전 시대

    p89

    전쟁이 끝나고 세계는 새롭게 재편되었다. 세계 역사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영국과 프랑스로 대표되는 유럽 사회는 전쟁으로 황폐해졌다. 대신 제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인 미국과 소련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미국과 소련은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과 일본에 맞서 동맹을 맺고 있었지만, 그것은 불안한 동맹이었다. 공동의 적이 사라지자 이질적인 체제로 대결할 수밖에 없었다. 서로 판이하게 다른 경제체제 때문이었다. 대공황 이후 미국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후기 자본주의를 선택했고, 소련은 러시아 혁명을 거치면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렇다면 왜??? 이 경제체계는 다툴수 밖에 없는 것일까?? 

    우선 첫번째 저자가 이야기하는 이유는 자유이다. 종교적인 자유, 그리고 경제체제의 자유이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공산주의 자체가 자본주의를 위험한다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생산수단을 독점한 자본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본주의 체계와 함께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공산체계가 된 나라와 더 이상 무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이 축소된다.

    이런 이유로 공산체계 자체가 자본주의의 적이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2. 경제 

    경제 파트에서는 4개의 경제체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 초기 자본주의

    2. 후기 자본주의

    3. 신자유주의

    4. 공산주의(사회주의)

     

    시장의 의미 :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

     

    p105

    오늘날 시장은 사회 전체이다.

    이 시장 안에는 두가지 경제주체가 있다. 그것은 개인과 기업이다. 두 주체가 시장을 구성한다. 둘은 친하다. 그런데 이들에게 간섭하려는 세번째 사회 주체가 있으니, 그것이 정부이다. 

     

     

    초기 자본주의 

     

    p118

    초기 자본주의의 이론을 정립한 대표적인 인물은 18세기의 애덤 스미스로,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이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킨다고 보았다.

     

    애덤스미스는 시장이 보이지않는 손이 시장의 가격을 가장 합리적으로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론대로 시장이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당연히 그렇지 않았다. 시장이 실패하는 사건이 나타난다. 

    시장에는 많은 경쟁업체가 있다. 경쟁을 하기 위해선 제품이 특별하든가, 가격이 낮아야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더 많은 생산수단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가격이 더 낮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건물이다. 건물을 가진사람은 임대료가 따로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을 낮은 단가에 팔 수 있다. 그럼 당연히 경쟁업체는 더 이상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임금을 낮추거나 종업원을 해고시킬 수밖에 없다. 

    여기서 초기 자본주의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임금이 삭감되거나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시장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가 개입하게 되는데 이것이 후기 자본주의이다.

     

    후기 자본주의

     

    시장 실패로 인해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p126

    정부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우선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서 고용된 노동자들이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다음으로는 세금을 적극적으로 징수해서 정부의 재정을 늘린다. 그리고 늘어난 자금을 공공사업의 자금으로 재사용하여 경제의 선순환을 이룬다. 이 과정에서 부가 재분배되고, 빈부격차가 줄어들며, 정부의 재정이 늘어난다. 

     

    하지만 모든 경제체계에 진리가 존재하지 않듯 후기 자본주의에도 분명한 오점이 존재한다. 

    p130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 시행한 공공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지 못했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과도하게 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호황이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현상인데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정부의 규제로 인해 노동자를 마음대로 해고하거나 임금을 낮출 수가 없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기업이나 가게는 

    가격을 인상시킨다. 가격을 인상시키지 않으면 노동자를 해고시키거나 임금을 최저임금보다 낮추는 위법을 행하게 될 것이고

    혹은 망하게 된다. 어째거나 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방법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자유주의가 탄생한다. 

     

    신자유주의 

    -다시 시장에 자유를 주어라-

    p131 

    결과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신자유주의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체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체계역시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시장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대 자본이 독점적으로 산업을 이끌게 된다. 

     

    3. 정치 

    정치와 경제는 연결되어있다. 정치의 색은 결국 어떤 경제체제를 선택하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정치의 색을 논하기 앞서 먼저 정확한 경제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은 어떤 경제체제를 더욱 지지하는지 알아야한다.

     

    정치의 색은 일반적으로 3개로 나눌 수 있다.

    1. 보수

    2. 진보

    3. 중립

     

    p178

    정부의 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자유를 중시하는 신자유주의가 그나마 최선의 체제이므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현재의 사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입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입장을 '보수' 혹은 '우파'라고 한다.구체적으로 신자유주의를 유지하려는 입장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을 '진보' 혹은'좌파'라고 한다. 

    이들은 시장의 자유를 중시하는 신자유주의의 입장을 비판하고, 정부의 개입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p181 보수와 진보의 차이

     

    보수는 보수의 입장, 진보는 진보의 입장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더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선 

    균형된 경제체계가 중요하리라 생각이 든다.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시장에 개입을 균형있게, 적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보수를 이끄는 기업인은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한 나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든다. 진보를 지지하는 노동자 역시 자신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 급급한것이 아니라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4. 사회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p261

    어떤 이들은 개인의 권리와 사회의 이익이 대립한다면 어쨌든 개인의 권리가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견해를 개인주의라 한다.

    반면 다른 이들은 개인의 권리와 사회의 이익이 대립한다면 당연히 사회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견해를 집단주의라 한다. 

     

    이기주의와 전체주의 

    개인 주의, 집단주의는 가치와 생각에 따라 조금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 개인주의나 집단주의는 그것 자체가 틀린것은 아니다.

    다른것 뿐이다.

    하지만 그것이 극단화가 되어 부정적인 측면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이기주의와 전체주의다

    개인주의가 극단화가 되면 이기주의가 되고 

    집단주의가 극단화가 되면 전체주의가 된다.

     

     

    5. 윤리 

     

    윤리 : 사전적 정의는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를 말한다. 비슷한 말로 '도덕'이 있다.

     

    의무론과 목적론

    윤리라는 전체 뷴야를 딱 반으로 나눈다면 의무론과 목적론으로 나눌수 있다.

    의무론 : 도덕 법칙이나 의무를 준수하는 행위, 종교론자

    목적론  : 다수의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총을든 안중근의사

     

    의무론의 대표 철학자 

    칸트 칸트는 정언명법을 제시했다. 

    정언명법은 누구나 반드시 따라야 하는 도덕 법칙이 무엇인지를 이성적으로 알려주는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네가 개인적으로 하려는 일이 동시에 모든 사람이 해도 괜찮은 일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목적론적 윤리설을 대표하는 입장은 공리주의이다. 

    공리주의는 단적으로 말해, 윤리의 궁극적인 목표로 개인과 사회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사상이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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